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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

주식거래_01. 주식 용어 정리, 주가분석방법 중에서 기본적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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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분석 방법

1. 개요

1) 주가를 분석하는 방법은 크게 '기본적 분석(Fundamental Analysis)'과 '기술적 분석(Technical Analysis)'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2) 주식투자를 잘 하려면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모두를 알아야하기 때문에 대표적인 주식투자 격언 가운데 '오른손엔 재무제표, 왼손에는 차트' 라는 말도 있습니다.

3) 이번 게시글은 주가분석 방법 중에서 '기본적 분석(Fundamental Analysis)'에서 사용되는 용어를 정리하고자 합니다.

 

2. 기본적 분석

1) 주가흐름을 예측하기 위해 기업의 내재가치를 분석하는 것. 내재가치는 기업의 재무적 요인과 기업이 속한 경제적 요인에 따라 결정되게 되며, 내재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주식이 거래되는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으므로 주식을 매입하고, 반대로 내재가치보다 높은 가격에 주식이 거래되는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고평가되어 있으므로 주식을 매도하게 됩니다.

2) 기본적 분석은 크게 질적 분석과 양적 분석으로 나뉘는데, 질적 분석은 정치상황, 경기, 노사문제 등 계량화가 불가능한 것들에 대한 분석이고, 양적 분석은 각종 경제지표, 산업지표, 기업의 재무제표 등 계량화가 가능한 것들로 분석을 하는 방법이다. 즉, 재무제표 분석은 주식투자와 관련한 여러 분석기법 중 기본적 분석 중에서 양적 분석의 일부에 해당된다.

3) 참조사이트 정보

① [네이버 지식백과] 주가분석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② [네이버 지식백과] 기본적 분석 (한경 경제용어사전)

3. 주식의 투자가치를 평가하는 실용적인 방법들에는 PER(주가수익비율) EPS(주당순이익) ROE(자기자본이익률) 등이 있습니다.

 

4. 아래의 이미지는 종목 분석을 위해 활용되는 사이트(삼성증권 홈페이지 정보)의 화면창이며, 기본적 분석 관련용어는 화면의 ①번과 ②번 페이지에서 나오는 용어들입니다. 관련하여 작성된 거의 모든 주식 관련용어와 분류기준은 삼성증권(홈페이지 및 모바일 등)에서 제공되는 정보들을 취합하여 작성한 것입니다.

 

♤용어정리_기본적 분석법

재무제표

: 기업의 재무와 성과에 관한 보고서

1.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등으로 자산·부채·자본·수익·비용을 항목별로 합산하여 재무제표를 만듭니다.

2. 연결재무제표 : 계열사나 자회사 등의 지배·종속관계에 있는 개별기업들의 재무제표를 연결하여 하나로 만든 재무제표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과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회계원칙(GAAP=K-GAAP라고도 함)이 있다.

 

매출액

: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긴 수입금액

 

영업이익

: 매출액에서 원가와 판매비, 일반관리비를 차감하고 남은 금액

 

당기순이익

: 영업이익에서 영업외 수익과 비용, 특별 이익과 손실을 가감한 후에 법인세를 지불하고 남는 당기간 동안의 이익금액

 

영업이익률

: 영업이익÷매출액

 

순이익율

: 순이익÷매출액

 

부채비율

: 재무제표의 부채총액÷자기자본

 

당좌비율

: 즉시(=통상적으로 1년 이내) 동원할 수 있는 현금비중

1. 당좌비율(%)=(당좌자산÷유동부채)x100

1) 당좌자산 : 현금, 예금 및 판매과정을 거치지 않고 1년 이내에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유가증권, 외상매출금, 단기대여금 등)

2) 유동부채 :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할 채무(외상매입금, 지급어음, 금전채무, 미지급금 등)

2. 당좌비율이 높은 회사 중에서 주주 친화적인 기업은 배당을 주거나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은 주주들에게 이익을 나누는 방법입니다.

 

유보율

: 유동성 보유율

1. 유보율=(이익 잉여금+자본 잉여금)÷납입자본금x100

1) 이익잉여금(=영업활동에서 생긴 이익)

2) 자본잉여금(=자본거래 등의 특수 거래에서 생긴 자본 잉여금)

3) 납입자본금(=발행주식의 액면총액)

2. 유보율이 높으면, 고물가 고이율 상황에서도 안전한 기업이라는 장점요인이 되기도 하지만, 신규 사업이나 연구비 투자 등을 소홀히 할 수 있다는 단점요인이 될 수 도 있으니 살펴야 함

3. 기업이 동원할 수 있는 자금 보유량의 지표이므로, 인플레이션 위험이 클수록 자본유보율이 높은 기업을 찾아야 한다.

 

ROA

: Return On Assets =자기자본 이익률

1. ROA(%)=당기순이익÷자산총액

2. 기업의 자산총액에서 당기 순이익을 얼마나 올렸는지를 가늠하는 지표

3.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했는지를 나타냄

 

ROE

: Return On Equity = 자기자본 이익률

1. ROE(%)=당기순이익÷자기자본

2. 기업이 자기 자본으로 1년간 얼마의 순이익을 내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3. 급격하게 커지는 것보다는 꾸준하게 10%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 기업

 

EPS

: Earnings Per Share = 주당순이익

1. EPS(%)=당기순이익÷발행한 총 주식수

2.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하였느냐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해당 기업이 1년간 올린 수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나타내는 지표이기도 함

3. EPS가 높을수록 주식의 투자 가치는 높다고 볼 수 있으며, 그만큼 해당 회사의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다. 따라서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4. EPS는 당기순이익 규모가 늘면 높아지게 되고,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이나 증자로 주식수가 많아지면 낮아지게 된다. 특히 최근 주식시장의 패턴이 기업의 수익성을 중시하는 쪽으로 바뀌면서 EPS의 크기가 중요시되고 있다.

 

BPS

: Book Value Per Share = 주당 순자산가치

1. 주당 순자산=(자기자본)÷발행주식수=(총자산-총부채)÷발행주식수

2. 자기자본 : 총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것으로서, 재무제표 상의 자본금+법정준비금(자본준비금, 이익준비금)과 잉여금을 합계한 것, 순자산이라고도 한다.

3. 기업의 재무 건전성, 우량기업의 지표

 

PER

: Price Earning Ratio = 주가수익비율

1. PER(배)=주가÷주당순이익(EPS)=(주가x주식수)÷당기순이익

2.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낸다.

3. PER가 높다는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 PER가 낮다는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PER가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4. 고평가인 경우는 100배를 넘기는 경우도 있음로 업종비교를 통해 판단해야 할 필요가 있음

 

PBR

: Price Bookvalue Ratio = 주당순자산 비율(=장부가에 의한 주당 순자산 비율)

1. 주당순자산비율(배)=주가÷주당순자산

2. 배수가 낮을수록 기업의 성장력, 수익력이 높다는 말이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인 데 비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 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다.

3. PER(주가수익비율)과 함께 주식투자의 중요한 지표가 된다. 부도사태가 빈발하고 있는 현실에서 회사가 망하고 나면 회사는 총자산에서 부채를 우선 변제해야 한다. 그러고도 남는 자산이 순자산이란 것인데, 이것이 큰 회사는 그만큼 재무구조가 튼튼한 것이고 안정적이다.

4. 1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주가가 순자산 가치보다 낮음

 

PSR

: Price to Sales Ratio = 주가 매출액 비율

1. PSR(배)=1주당 주가÷1주당 매출액=시가총액÷매출액

2. 해당 기업의 가치가 매출의 몇 배인지를 나타냄, 기업의 성장성 및 미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지표

3. PSR이 낮을수록 저평가된 기업

 

주당배당금

: DPS, Dividend Per Share)

1. 기업 활동을 통해 생긴 이익을 주주들에게 소유지분에 따라 분배하는 금액

2. 주당배당금=총 배당금÷총 발행 주식수

 

시가배당률

: 배당금이 배당 기준일 주가의 몇%인가를 나타낸 것

1. 시가 배당률(%)=주당 배당금÷배당 기준일의 주가x100

2. 연말의 배당 기준일의 주가를 반영하므로 시중 금리 및 채권수익률과 비교할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배당성향

: 기업이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을 사내에 유보하지 않고 주주들에게 지급하는 비율

1. 이익 100만원 일때 주주들에게 50만원을 지급하면 배상성향은 50%가 됨

2. 배당성향이 낮으면 유보율이 높아지는데, 이는 다음에 주식배당이나 현금배당의 재원인 미처분 이익잉여금이 늘어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달리 보면 유보금을 통한 재투자 여력이 증가한다는 의미이기도 한다.

 

액면가

: 주식을 최초로 발행 시에 결정된 주당 금액

 

거래량

: 주식 유통시장에서 매매된 주식의 수량

 

시가총액

: Aggregate value of listed stock

1. 모든 상장 주식을 시가로 평가한 총액

2. 계산 시점에서 해당 기업이 대접받는 정도로서 해당 기업의 총체적인 시장가치를 나타낸다.

 

자본금

: 기업의 사업을 위해 제공된 금액

 

상장주식수

: 시장에 상장을 할 때 등록한 주식수

 

액면가

1. 주권에 표기된 주당 금액, 기업 설립 당시 자본금과 주식 1주당 가격을 정한 금액

2. 액면가격이 분할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유통주식수가 그 만큼 많아진다.

 

외국인 보유

1. 외국인 보유율이 10~20% 정도이면 보유율이 높은 것으로 판단

2. 외국투자자들이 해당 기업의 가치를 인정한다는 의미가 됨

 

기관투자자의 종류

1. 금융투자 :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이 고유자산(회사자산)을 이용하여 투자하는 경우

2. 투자신탁 :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이 투자금(고객자산)을 이용하여 투자하는 경우(=주로 펀드자금이 해당됨)

3. 사모펀드 : 투자금(고객자산)을 이용하여 투자하는 경우(투자신탁에 비해 소수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금 모집한 경우)

4. 은행 : 은행법에 의해 설립된 은행(고객예금)

5. 보험 : 보험범에 의해 설립된 보험회사(고객보험금)

6. 연기금·공제 : 국민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공무원연금, 각종 공제회 기금 등을 직접 운용하여 투자한 경우

7. 국가 : 주로 우정사업본부(우체국)이며, 예금보험공사, 주택금융공사 등의 공공기관을 포함

8. 기타금융 : 전문 투자자 중에서 은행·금융투자회사·보험 외의 기관(예..상호저축은행 등)

9. 기타법인 : 투자기관으로 분류되지 않은 일반법인

10. 기타 외국인 :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이 투자하는 경우(=주로 개인투자자 임)

 

♤맺음말

주식거래를 처음 접한 지 어느덧 20여년이 지났습니다. 항상 HTS창에 떠있던 여러 전문용어들을 보면서 언젠가는 꼭 용어정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었지만, 이제서야 이번처럼 정리를 하게 되었다는 것에 무척 감회가 새롭습니다. 회사일을 하면서 이런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쉽지 않더라구요..ㅋ)

 

주식은 하면 할수록 점점 더 어려운 재테크 방법이라는 생각뿐입니다.(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주식거래를 하면서 얻을 수 있는 큰 장점이‘금융과 업황’공부를 강제로 라도 하게 된다는 것(내 돈...ㅋㅋㅋ)이니까 이참에 주가 분석법까지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다음 게시글은 주식용어 정리 2편에서 기술적 분석법에서 많이 사용하는 주식용어를 정리하여 지식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05. 31....블로그 작성자 올림_rev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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